728x90 반응형 LED 바닥신호등1 LED 바닥신호등, 장수의자 만든 33년차 경찰 "시민들과 눈높이를 맞추는 것으론 부족합니다. 마주 앉은 상대와 눈을 맞추더라도 나와 상대가 보는 시선은 다르잖아요. 시민들이 바라보는 시선으로 사회를 볼 때 비로소 문제가 눈에 들어옵니다." 유창훈(58) 포천경찰서 경무과장은 '발명왕'으로 불립니다. 그의 발명품이 세상에 나올 때마다 국민들의 삶이 조금씩 나아집니다. 양이 아닌 질로만 놓고 보면 발명왕이라고 부르기에 부족함이 없습니다. 최근 보행자 횡단보도에 설치되고 있는 발광다이오드(LED) ‘바닥신호등’이나 횡단보도 신호등에 설치된 작은 접이식 의자인 ‘장수의자’가 유 과장의 아이디어에서 나왔습니다. 바닥신호등은 횡단보도 연석과 점자블록 사이에 설치된 LED 띠로 보행자 신호에 맞춰 빨간색과 파란색으로 빛을 내 신호를 알려줍니다. 스마트폰 이용이 .. 2022. 8. 23.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