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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 사례/국내 마케팅

'보일러 = 겨울 광고' 공식을 깬 경동나비엔 광고 (Feat. HS애드)

by 제리베어 마케팅 2022. 9.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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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S애드가 최근 경동나비엔의 신제품 ‘나비엔 콘덴싱 ON AI’의 새로운 광고 캠페인을 선보였습니다. 

일반적으로 보일러 광고가 차가운 바람이 불기 시작하는 초겨울 무렵 TV에 모습을 드러냈던 것과는 다르게, 이번 광고 캠페인은 한여름에 온에어가 되어 '여름에 웬 보일러광고?' 라는 반응을 얻으며 의아함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나비엔 콘덴싱 ON AI] 디지털 런칭편 45”

https://www.youtube.com/watch?v=1ZiLuRB6ddw 



HS애드에 따르면, 기존의 보일러들이 실내 공간을 따뜻하게 만드는 ‘난방’을 위한 보일러라는 개념에 머물렀다면, 이번 경동나비엔의 신제품 ‘나비엔 콘덴싱 ON AI’ 는 사계절 매일같이 접하는 온수사용에 초점을 맞춘 제품이라고 합니다.

보일러 광고를 한 여름에 시작하게 된 배경입니다.

샤워기를 틀었을 때 원하는 온도의 온수가 나오기까지 일정 시간 찬 물을 흘려보내야 하거나, 가족 간에 샤워와 설거지를 같이 할 경우 온수의 양이 줄어드는 경험이 누구나 한 번쯤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경동나비엔의 신제품 ‘나비엔 콘덴싱 ON AI’는 '당연히 그런 것'으로 받아들였던 관념과 불편을 깼습니다. 온수를 미리 준비하여 출탕시간을 당겨 빠른 온수사용이 가능하고, 풍부한 유량과 일정한 온도 제어를 구현해 고객들의 온수 사용에 대한 불편함을 획기적으로 개선하였습니다.

 

 

경동나비엔 광고 장면, 김혜수 x 유지태

 


이러한 신제품의 특성을 잘 전달하기 위해, 흔히 보일러광고에 자주 등장하는 가스비나 열효율 또는 사용 편의성을 말하는 전형성은 철저히 배제하고, 보일러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선언적으로 보여준다는 차원에서 ‘난방에서 온수로 대한민국 보일러가 달라진다’ 라는 핵심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습니다.


일상 속에서의 온수사용에 대한 고객들의 PainPoint를 찾아 해결해주기 위해 기획된 신제품 론칭 캠페인은 보일러가 겨울철에 국한해서 사용하는 제품이라는 고착화된 인식을 깨고, 사계절 언제든지 사용이 필요한 새로운 온수가전이 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는 데서 의미가 있다고 보는 것입니다.

이번 광고에서는 기존의 경동나비엔의 모델이었던 유지태씨와 함께 대한민국 대표 여배우 김혜수씨가 호흡을 맞춰 한 편의 영화를 보는 듯한 몰입감을 선사하여 보는 재미를 더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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