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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2

벤츠 광고는 위장 친환경, '그린워싱' 꼬집는 패러디 포스터 등장 메르세데스 벤츠(Mercedes-Benz, 이하 벤츠)가 최근 공개한 광고가 그린워싱(greenwashing, 위장 친환경)이라는 강도높은 비판을 받으며 이를 꼬집는 패러디 포스터까지 등장했습니다. 지난 19일 글로벌 광고 전문 매체 애드위크(Adweek)의 보도에 따르면 벤츠는 나뭇잎과 꽃, 벌집, 번개 등 생명력 넘치는 자연의 모습 위에 브랜드의 로고이자 엠블럼인 '삼각별'을 그려낸 'Nature or Nothing' 캠페인을 선보였습니다. 이 캠페인은 지난 4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벤츠가 멕시코에서 선보인 광고로, 벤츠가 목표로 하는 친환경 전략과 자연의 아름다움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해당 캠페인은 레오버넷 콜롬비아(Leo Burnett Colombia)가 대행했습니다. 캠페인이 공개되자 링크.. 2022. 8. 29.
기후 변화 위기가 디자인에 미치는 영향 (라이언즈 크리에이티비티 리포트) 칸 라이언즈 조직위원회는 '라이언즈 크리에이티비티 리포트'(LIONS Creativity Report)를 통해 2020년과 2021년 수상작품에서 살펴볼 수 있는 9개 트렌드를 소개했습니다. 칸 라이언즈 한국사무국은 다섯 번째 주제 환경적 사고방식 적용하기(Applying 'Enviro-mentality')에 대해 소개합니다. 리포트 자료에 따르면 2021년 수상작품에는 기후변화 문제의 시급함을 다루는 내용이 많았습니다. 디자인 부문에서는 환경문제 해결에 초점을 맞춘 캠페인들이 전체 출품작의 약 42%를 차지했다. 이번 리포트에서 주목한 두 개의 그랑프리 수상작들은 기후변화의 서로 다른 측면을 다루는 실용적인 해결책에 관한 내용들입니다. 하나는 의류 산업의 지속가능성 위기에 대한 내용이고, 다른 하나는 .. 2022. 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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