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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 사례/해외 마케팅

해외 마케팅 사례, 선글라스 없는 선글라스 광고 에이스 앤 테이트 (Ace & Tate)

by 제리베어 마케팅 2022. 4.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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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광고를 보고 나면 선글라스가 쓰고 싶어질 겁니다." 

우리에게 조금은 생소한 브랜드인 네덜란드의 아이웨어 브랜드 에이스 앤 테이트(Ace & Tate)의 선글라스 없는 선글라스 광고가 등장했습니다.

 

 

Bring on the Sun 캠페인. (사진=Ace & Tate)

 


일반적인 선글라스 광고에는 이국적인 풍경을 배경으로 뜨거운 태양 아래 선글라스를 쓴 매력적인 모델들의 모습이 등장하지만, 이 광고에는 선글라스도 완벽한 모델도 등장하지 않습니다.

 

대신, 선글라스를 쓰지 않아 강렬한 햇살을 보며 눈살을 찌푸리고 있는 다양한 사람들의 표정을 포착해냈습니다. 

1일 광고·디자인·소셜미디어 전문 매체인 디자인택시(DesignTaxi) 보도에 따르면 암스테르담의 아이웨어 브랜드 에이스 앤드 테이트(Ace & Tate)는 2022 여름 컬렉션 'Bring on the Sun' 캠페인을 선보였습니다.

 

 

Ace & Tate | Bring on the Sun | Summer Collection 2022

https://www.youtube.com/watch?v=V6BeiDtQQpg 

Ace & Tate 공식 유튜브 채널 영상

 


이 캠페인은 강한 햇살이 내리쬐는 야외에서 선글라스를 착용하지 않았을 때 누구나 겪게 되는 보편적인 경험을 사진을 통해 이끌어냅니다.

 

포스터 어디에도 선글라스가 등장하지 않지만, 광고를 본 사람들은 곧바로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자연스럽게 선글라스를 떠올릴 수 밖에 없는 크리에이티비티를 선보입니다.

포스터 속 사람들은 햇살 때문에 눈살을 찌푸리거나 실눈을 뜨고 있지만 태양의 눈부심을 피하지 않고 오히려 이를 마주하려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에이스 앤드 테이트는 이 광고를 통해 다가오는 여름을 환영하고, 소비자들에게 여름용 아이웨어를 준비할 것을 상기시킵니다. 

이 캠페인은 브랜드 디자인 에이전시인 베이스 디자인(Base Design)이 대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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