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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 사례/해외 마케팅

'디지털 나라의 앨리스' 보여 준 '삼성 엑시노스 2200' 반도체 광고

by 제리베어 마케팅 2022. 1.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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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동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연상시키는 반도체 광고를 선보였습니다.

21일 글로벌 광고 전문 매체 애드에이지(Ad Age) 보도에 따르면 삼성은 스마트폰의 두뇌 역할을 하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AP) 엑시노스(Exynos) 2200의 신규 광고 '플레이타임 이즈 오버(Playtime is over)' 캠페인을 공개했습니다.

 

 

Exynos 2200: Playtime is over | Samsung

https://www.youtube.com/watch?v=xeAxDgfat0M 

삼성 공식 유튜브 채널 영상

 


이 광고는 디지털 게임 세계에서 방황하던 한 소녀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8비트 컴퓨터 그래픽으로 만들어진 게임 시장을 거닐던 소녀는 자신을 어딘가로 안내하는 이상한 토끼를 만나게 됩니다.

 

토끼를 따라 어두운 동굴 속으로 들어간 소녀는 엑시노스 로고가 새겨진 문을 열게 되고, 그 곳에서 완전히 실감나는 그래픽으로 가득 찬 새로운 디지털 세계를 경험하게 됩니다.

 

 

삼성 엑시노스 2200 광고 영상 중. ⓒ삼성전자

 

 

토끼의 제안으로 총 아이템을 집어 든 소녀는 실수로 한 괴물 캐릭터의 꼬리를 밟게 됩니다. 갑자기 상황이 험악해지자 모든 게임 캐릭터들은 서로를 향해 총을 겨누게 되고, 닫힌 문 사이로 쉴 새 없이 총알이 날아드는 장면을 보여주며 광고는 끝이 납니다.

광고 말미에는 "플레이 타임은 끝났다. 콘솔 품질의 그래픽, 이제 모바일에서 만난다"는 메시지를 전하며 신제품 '엑시노스 2200'의 그래픽 경쟁력을 강조합니다.

삼성전자의 '엑시노스 2200'은 기존 AP에 비해 인공지능(AI) 연산 능력이 2배 이상 빨라졌고, AMD와의 협업으로 콘솔 게임기에 버금갈 정도로 그래픽 표현 능력이 좋아진 것이 가장 큰 특징입니다. 

 

 

삼성 엑시노스 2200 광고 영상 중. ⓒ삼성전자

 

 

AMD와 함께 개발한 그래픽처리장치(GPU) '엑스클립스'를 채용했습니다. 이를 통해 모바일 AP 최초로 광선 추적(레이 트레이싱) 기능을 탑재해 사물에 닿아 반사되는 빛까지 실감나게 표현할 수 있게 됐습니다. 

 

'엑시노스 2200'을 탑재한 스마트폰을 사용하면 콘솔 게임기에 버금가는 그래픽을 즐길 수 있게 될 것으로 게이머들 사이에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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